대장암 예방…장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하라
대장암 예방…장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하라
코메디닷컴 원문 기사전송 2016-09-28 11:04
장암을 막으려면 평소 장이 보내는 신호에 얼마나 주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소화기관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은 우려되는 증상을 빨리 알아채고 조기에 의료적 처치를 하게 돼 암으로 인한 사망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텍사스대학교 내과학과 교수인 아미트 신갈 박사는 “대장암은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도 쉬워진다”며 “'장의 소리를 들으라'는 속담처럼 일주일 이상 이상증세가 있으면 병원을 찾는게 좋다”고 말했다.
신갈 박사는 무시해서는 안 되는 장의 신호로 △배변의 변화 △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검은색 변 △아랫배의 계속되는 통증 등을 꼽았다. 연구팀은 “50세 이후에는 이런 증상이 없더라도 대장내시경과 분변잠혈검사 등을 받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장내시경은 검사 시 의사가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폴립을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대장암 가족력이 있으면 50세 전이라도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데이뉴스가 보도했다.
** 본원 미래아이 산부인과 1층 검진센터에
내과 1과 박종호 선생님,내과 2과 최보윤 선생님이 대장암 내시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