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별달리 한게 없는것같아
산모교실 신청 문자를 받고
최소한 이거라도 해야겠구나..싶어 신청했더니 다행이 당첨되어 기뻤어
요
토요일 아침 늦잠을 포기하고 신랑과 집이 근처라 걸어 산모교실 참여했어요~
아침에 투덜이 신랑땜에 맘이 살짝 상해있었는데..
산모교실 참여하고 저희집도 ..ㅋ
며칠 갈까 싶지만
그래도 애쓰는 신랑이 옆에 있어 든든하네요
병원에서 진행하는 산모교실이라
솔직히 큰기대없이 참여했었는데
원장님이 강의도 어렵지 않아 좋았고
경품으로 받은 기저귀 한박스도 너무나 감사합니다